✡ 출국 전 금융 안전수칙
서론
우리는 해외여행을 위해서 그 나라와 현지 정보를 여러 플랫폼과 SITE를 통해서 익힌다.
그러나 여러 정보 중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고 체크해야 할 사항은
금융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미리 알고 출국 전에 준비해야 한다.
1. 반드시 체크해야 할 준비 사항들
1) 은행 관련 준비 사항
가. 직접 내가 해야 할 조치
① 해외 IP 차단 해제
▶ 우리가 해외에 나가면, 가입된 통신사를 통해
휴대 전화기를 로밍하거나 ESIM 또는 현지 유심을 사용해도 IP는 한국 외의 국가 IP로 인식한다.
따라서 인터넷 뱅킹, 스마트폰 뱅킹 그 외에 카드 사용 등이
모두 은행 계좌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로그인 자체가 안되거나, 금융거래가 차단 된다.
따라서 출국 전에 반드시 ‘해외 IP 차단’을 해제해야 한다.
그 차단을 해제해야만 해외에서 금융거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 국내 은행들이 모바일이나 고객센터를 통해서
‘해외 IP 차단’을 해제할 수 있으나, 어떤 곳은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
해제가 가능하니, 반드시 해외에서 이용하고자 하는 한국 금융기관에 확인해야 한다.
② 은행 전자금융 사기 예방 서비스 해제
- 전자 금융 사기 예방 SMS 신청, 인증 안심 거래를 신청했으면, 출국 시 해제한다.
- 단말기 지정 서비스는 휴대 전화, 태블릿, PC 중에서 내가 외국에서 사용하고 싶은 단말기만 지정하는 것이 좋다.
- 해외 IP 차단 서비스 해제 포함해서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 각 은행의 고객센터에서 유선 전화로 하는것 보다는 한 번 정도 은행을 방문해서 일괄 처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나. 기억해야 할 내용
① 인터넷 뱅킹 ID 및 비밀번호
② 스마트 뱅킹 ID 및 비밀번호
- 모바일 OTP PIN 번호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 은행마다 재발급 또는 비밀번호 변경 경로가 다르니 미리 숙지한다.
- 로그인 비밀번호는 FACE 인증, 패턴, ‘간편 비밀번호’ 를 모두 알면 더 유용하다.
다. 발급받기
① 해외에서 금융 거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출국 전에 공인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와 OTP(일반 OTP, 모바일 OTP)를 발급받아야 하고,
은행 자체의 인증서는 필요시만 발급받으면 된다. 이는 사안에 따라
은행을 방문해서 일괄적으로 발급이 가능하고,
그 외에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에서도 그 방법을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발급을 받을 수 있다.
②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각각의 인증서들이 유효 기간이 만료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하고, 필요시 반드시 연장해야 한다.
Ⓐ 공동인증서
- 이것은 그전의 공인인증서를 말하고, 금융거래나 본인 확인용,
- 전자서명, 전자정부 민원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 이는 은행 또는 금유결제원, 신용카드사 홈페이지, 한국정보인증, 인증서 발급센터를 통해서 발급받으면 된다.
Ⓑ 금융인증서
- 인증서 유효기간은 3년이고, 금융결제원에서 발급 및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 인증서다.
- 해외에서는 휴대전화만 있으면 사용하기가 편하고, 특히 금융거래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 OTP
- 일회용 비밀번호로 단 한 번만 사용하면 효력이 사라진다.
- 피싱, 스미싱, 키로킹 등 다양한 해킹 공격으로부터 계정을 보호한다.
- 일정 금액 이상의 은행 이체, 온라인 결제, 계좌 개설, 비밀번호 재설정 등 민감한 정보 변경을 위해 필요하다.
- 이것은 매우 중요해서 그 6자리 PIN 번호를 기억에서 분실하면,
- 신분증 촬영 및 계좌 인증까지 해야 하므로 미리 출국 전에 꼭 그 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 OTP 등록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방법과 PIN 비밀번호 변경에 관한 예시는 아래 2. 항에서 설명한다.
Ⓓ 은행 인증서
- 은행이 직접 관리하므로 보안 취약점 발생 시 빠른 대처 가능하다.
- 생체 인증, 패턴 등으로 간단히 인증이 되고 은행 업무 외에도 관공서에 로그인 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2) 카드 관련 준비 사항
가. 직접 내가 해야 할 조치: DCC 차단 설정
- DCC는 해외 원화(KRW) 결제 서비스이다.
- 이것을 사용하면, 이중 환전 및 높은 환전 수수료를 부담한다.
- 즉 카드사와 국제 브랜드사의 수수료 외에 2회의 환전 수수료를 추가 부담한다.
- 또한 해외 결제 특화 카드나 마일리지 카드는 해외 결제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
- 따라서 출국 전 은행 앱을 통해서 반드시 DCC 차단 또는 해제해야 한다.
나. WEB 상에서 해외에서 사용할 카드 설정 및 비밀번호 확인
① ‘해외결제 가능’으로 설정
- 만약 WEB상에 ‘해외 카드 사용 및 결제’가 차단으로
- 설정되어 있으면, ‘해외 결제 가능’ 또는 ‘해외 결제 허용’ 상태로 변경 설정해야 한다.
- 해외에서 ‘온라인 결제’를 위해서는 ‘온라인 결제용 비밀번호’를 미리 등록해야 한다.
② 외화로 ATM 기기에서 출금 시
- 해외 카드의 연결 은행 계좌의 비밀번호 및
- 카드 IC칩 비밀번호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보통 앞 또는 뒤에 숫자 00을 붙여서 출금한다.
- 만약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 외화 출금 시 메뉴> 내카드 관리>’외화 하나머니’로 미리 설정해야 한다.
3) 기타 유의 사항
① 또한 PC에서 인터넷 뱅킹을 위해 로그인 및 기타 금융 거래를 위해서는
노트북과 휴대전화의 앱을 연동해서 하는 방법 을 미리 익히면 좋다.
② 특히 OTP PIN 번호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 하나은행의 경우: OTP 비밀번호는 처음 등록 시 한번 입력한다.
그 후 재발급 시에 새로 OTP 비밀번호 필요하다. 따라서 그 후는 OTP가 정상으로 등록되었는지 확인만 필요하다.
또한 인터넷 뱅킹으로 이체 할 때는 반드시 OTP가 정상적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일회용으로 생성한 OTP 번호를 입력해야만
이체가 가능하다.
스마트 뱅킹으로 이체 시는 OTP 번호를 생성할 필요가 없다.
‘간편 비밀번호’와 계좌 비밀번호만 알면 해외에서도 이체할 수 있다.
✔ 신한은행의 경우: OTP 비밀번호를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만약 유심의 이동이나 휴대전화를 분실해서 휴대전화의
정보가 바뀐다면, 복잡한 절차를 통해 모바일 OTP를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2. OTP 번호를 미리 확인하는 방법과 PIN 비밀번호 변경
국내에는 다양한 은행이 있지만,
그중에 2개의 은행 APP을, 예시를 들어 방법을 안내해 드린다.
1) 하나원큐 APP
번호 순서대로 확인한다.

** 더 자세히 보기 GO >> 하나은행 스마트폰 뱅킹
2) 신한 SOL BANK APP
번호 순서대로 확인한다.

** 더 자세히 보기 GO >>신한 SOL 뱅크 가이드
요약
해외에서 ‘외화 출금’과 ‘외화 결제’는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이다.
따라서 미리 출국 전에 은행 관련 인증서를 꼭 확인하고,
해외에서 사용할 카드 관련 민감 정보를 미리 확인해서
현지에서 ‘외화 출금과 외화 결제’가 원활히 되도록 점검해야 한다.